호남투데이

류현진 "올해 복귀한 것에 만족…내년에 더 좋아질 것"

"내년 시즌 거취, 아직 결정난 사항 없다"

"이정후, 미국 무대서 충분히 가능성 있다"

2023.10.19 06:57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류현진 올해 복귀한 것에 만족…내년에 더 좋아질 것" src="http://honamtoday.com/PEG/1697666222714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팔꿈치 수술 후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딸, 아들과 함께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2024시즌에도 메이저리그(MLB)에서 던지겠다고 다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류현진은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아내 배지현, 딸, 아들과 함께 입국해, 부모님과 오래간만에 재회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2020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2023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23년은 부상에서 복귀해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류현진은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1년여 재활 끝에 올해 8월 초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의 투수는 아니지만, 노련한 투구로 5선발급 역량을 보여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반면 제구력이 흔들릴 때 연타를 맞는 점과 피홈런이 많은 이유로 악평을 받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해 1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남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류현진은 "작년 12월에 출국할 때 후반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했다. 올해 복귀를 했다는 것만으로 충분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와일드카드 이후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팀이 이기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향후 거취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상황을 좀 지켜보겠다. 시간이 좀 지나야 알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아직 메이저리그에 남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내년에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올해는 복귀한 것만으로 만족하고, 구속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향후 일정에 대해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훈련을 시작하겠다. 훈련하는 방식은 예년과 똑같을 것이다. 내년에 풀 시즌을 소화할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43"><tbody><tr><td><img alt="류현진 올해 복귀한 것에 만족…내년에 더 좋아질 것" src="http://honamtoday.com/PEG/16976662566170.jpg" width="54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팔꿈치 수술 후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 딸, 아들과 함께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선수 생활 마지막은 한화 이글스에서 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화에서 마무리한다는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 없다"고 이야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정후는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이고,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국에 적응만 빨리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공항에 나온 팬들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류현진은 "수술 후 재활할 때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조금 더 좋은 경기를 해서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 선수들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나가야 할 선수들이다. 이번에 우승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