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영우, 제34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 '깨끗한 물과 환경서비스 강화' 다짐

수자원 공급망 구축과 기후 재난 대비 강조

주민 체감형 환경 정책으로 민생과 지역발전 추진

2024.09.27 1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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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김영우, 제34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 '깨끗한 물과 환경서비스 강화' 다짐" src="http://honamtoday.com/PEG/1727415892274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영우 제34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사진=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김영우 제34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9월 2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과 민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신임 김 청장은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에서 환경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도시공공정책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다. 그는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과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대기질 관리와 기후 변화 대응 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영우 청장은 취임사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물 관리와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뭄과 홍수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수자원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 맞춤형 환경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복지 수준을 높이고, 민생과 밀접한 환경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청장은 "기후 변화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환경청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과 소통하고,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홍수와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를 언급하며, 기후 변화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취임 이후 곧바로 영산강유역 내 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김 청장은 "환경청은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을 다룬다"며 "민생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청장이 지휘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등을 관할하며, 이 지역의 수질 관리와 대기 오염 방지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업무를 담당한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청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한 환경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 관리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과 토양 오염 방지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취임식에서 김영우 청장은 "환경 문제는 단순히 한 지역이나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환경청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이를 위해 항상 국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청장은 취임 후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환경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