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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박 2일 방일 마치고 귀국…다음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정치 손봉선대기자 기자 | 등록 2026.01.15 04:49
13~14일 日다카이치 고향 '나라' 방문…"셔틀외교 정착"
조세이 탄광 유해 DNA 감정 합의
일본 순방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14일 이틀 간의 방일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저녁 7시 40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마중했다.

정 대표는 11일 선출된 한 원내대표를 "신임 원내대표입니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초청으로 1박 2일 간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일본의 나라현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경제·사회·문화 및 인적 교류·협력 심화 방안이 논의됐다.

양 정상은 한미일 안보협력을 비롯해 중일 갈등, 북핵 문제 등 역내 평화·안보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일 간 민감 현안인 과거사 부문에서도 지난해 8월 조세이 탄광에서 발견된 유해의 DNA 감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에 이은 '한일관계의 새 60년'을 강조하며 과거를 딛고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양 정상은 다양한 장면을 통해 한일 셔틀외교의 정착을 알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격식을 깨고 정상 숙소에 직접 영접을 나왔으며, 이날 친교 일정 장소인 호류사에도 10분여 먼저 도착해 이 대통령을 기다렸다.

두 정상은 전날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환담장에서 파란색 유니폼을 함께 입고 K팝에 맞춰 드럼을 합주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고향인 안동에 다카이치 총리를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새해 첫 외교를 중국·일본 방문으로 시작한 이 대통령은 닷새 뒤인 19일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복귀 후 첫 외빈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방한하는 첫 유럽 정상이기도 하다.

이탈리아는 EU(유럽연합) 내 우리의 4대 교역국인 만큼 교역·투자, Al·우주·방산·반도체 등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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