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따뜻한 인성을 키우기 위해 '다정(情)다감(感)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정다감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배려, 협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교육청은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 꾸러미를 개발해 보급한다. 인성교육 꾸러미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기르고 또래 관계에서 필요한 공감·배려·소통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포스터, 카드, 보드게임, 챌린지, 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했다.
가정과 학교를 잇는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매월 '가족사랑 소식지'를 모든 초·중·고에 제공한다. 가족사랑 소식지는 가족이 함께 인성덕목 관련 미션을 실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다.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광주시태권도협회, 광주여자대학교, 광주향교, 벽진서원, 대한어머니회, 신바람놀자학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인성교육 기관과 협업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