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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소년 신체활동 전국 1위…"습관 개선, 비만 감소"

교육 손봉선대기자 기자 | 등록 2026.02.18 11:00
질병관리청·교육부 청소년 건강조사 결과
주 3일 고강도 신체활동 42.2%…건강 향상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도교육청 제공)
 전남지역 청소년의 신체활동이 증가하면서 생활습관 개선으로 비만도와 흡연율이 감소하는 등 건강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학생의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3년 37.3%에서 2025년 42.2%로 증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신체활동 증가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청소년 비만도는 2024년 25.4%에서 2025년 23.3%로 감소했다. 전남교육청은 하루를 아침운동으로 여는 '기지개 프로젝트'와 '틈새운동' '학교스포츠클럽' '마을 연계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지역 청소년 흡연율은 2023년 5.7%에서 2025년 3.4%로 감소했고, 주 3회 이상 단맛음료 섭취율은 2023년 68.3%에서 2025년 57.4%로 줄었다.

학생의 생활습관 개선은 학교 분위기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다. 2025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5%(119건) 감소했다.

전남교육청 신체활동 분석 지원단은 학생의 신체활동 가이드북과 체육·건강 수업 사례 공유 플랫폼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박재현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청소년 건강정책 방향이 학교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고 있다"며 "학교에서 학생의 신체활동, 영양, 생활습관 관리가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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