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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네타냐후 "트럼프에게 이란과 협상 원칙 제시하겠다"

국제 최양임 기자 | 등록 2026.02.11 05:59
이스라엘 관리 "美·이란 협상에 영향 미치려는 것"
방미 네타냐후 "트럼프에게 이란과 협상 원칙 제시하겠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미국과 이란 핵협상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9일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도착한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을 듣는 모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미국과 이란 핵 협상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와이넷 등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에게 "협상에 관한 우리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 접근법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원칙들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평화와 안보를 바라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에는 언론이 참여하지 않는다.

네타냐후 총리는 애초 이달 말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딤할 예정이었으나, 회담 일정을 11일로 앞당겨 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이 한 한 관리는 TOI에 "네타냐후 총리의 이번 방문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핵 협상을 재개했다.

8개월 만에 협상 재개다.

이란은 협상 테이블에서 자국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만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 부통령 겸 원자력청장은 기자들과 만나 60%로 농축된 우라늄을 희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핵물질 '농축 제로(0)', 탄도 미사일 사거리 300㎞로 제한, 중동 대리 세력 무장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중단을 관철해야 한다고 미국에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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