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소쇄원·환벽당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체험프로그램 개발

거주민 참여 협의체 구축해 마을 아카이빙 등 자원조사도

2024.03.08 15:30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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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시, 무등산평촌마을 ‘생태관광명소’ 만든다" src="http://honamtoday.com/PEG/1709879382417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무등산평촌명품마을 다랭이논길 산책</div></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풍암정을 잇는 6.5㎢ 규모의 순환형 누리길을 조성, 지난해 방문객이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생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은 거주민이 협의체를 구축해 자원조사,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도자기 공방 체험, 감자·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 곤충 탐사 등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마을 주변 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시설과 연계관광 추진을 진행해 생태관광 만족도를 높인다. 마을아카이빙, 동식물 조사 등을 통해 생태관광자원조사와 자연보전활동을 펼치고, 소공원관리, 정화활동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무등산평촌명품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거주민,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 생태관광자원 발굴, 홍보방안 등 ‘생태관광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풍암정 등 무등산 자락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