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시, 럼피스킨 백신 접종 완료…총력 대응 지속

광주시 방역 강화 등 선제 조치…172농가 4608두 접종 마쳐

2023.11.10 11:10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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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시, 럼피스킨 백신 접종 완료…총력 대응 지속" src="http://honamtoday.com/PEG/1699582235506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럼피스킨 백신 접종 완료</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주시가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럼피스킨 첫 확진 이후 발생지역이 확대되자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전체 소 사육 172농가 4608두에 대한 긴급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을 마쳤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수의사, 공무원 등이 포함된 접종지원 4개반을 구성해 지난 1일 정부로부터 백신을 수령받은 직후 50두 미만 사육농가인 149농가 2459두에 대한 접종을 신속히 진행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50두 이상 사육농가인 23농가 2149두에 대해서는 농장주 자가접종이 원칙이나 고령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광주축협에 지원을 요청, 긴급 인력을 투입해 접종 지원에 나섰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시·자치구·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긴급 가축방역에 들어갔으며,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흡혈곤충(침파리, 모기 등)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예산을 투입 축산농장 소독·방제 관리 강화와 접종 후 후유증·폐사 등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방역 강화와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럼피스킨 발생상황 및 방역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