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종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윤, 당 완전 장악"

"이준석, 여당 다시 합류한다면 정치생명 끝나는 것"

2023.12.25 13:06 입력

정치/주형탁국장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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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7"><tbody><tr><td><img alt="김종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윤, 당 완전 장악" src="http://honamtoday.com/PEG/17034771711703.jpg" width="557"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금태섭 공동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판을 앞둔 한동훈 전 법무장관과 관련해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면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전제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위원장은 지난 24일 방송된 KBC 등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그런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거냐 하는 것은 두고 봐야 할 일"이라고 여운을 남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윤 대통령의 당에 대한 장악력이 김기현 체제보다 더 강해졌는데 일장일단이 있다"고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위원장은 "한 비대위원장이 자기 말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거를 관철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별개의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한 장관이 운신 폭이 넓어서 당에서 여러 가지 이것저것을 한다고 하더라도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국정운영의 결과에 대한 평가이지 어느 개인이 어떻게 움직였다는 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위원장은 "사실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완전히 소위 이반이 될 것 같으면 사람을 아무리 갈아봐야 별로 의미가 없다"며 "그건 과거에 자유당 시절부터 쭉 경험해 보고 온 바"라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위원장은 한 전 장관을 향해 "대통령은 헌법상 주어진 권한에 의해서 임의대로 할 수 있지만 당은 생래적으로 소위 '통치'를 할 수가 있는 조직이 아니다"며 "철두철미한 사전 인식 없이 상명하복이 측면에서 당을 운영하려고 하면 운영이 안 될 것"이라고도 충고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위원장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준석 유승민 선대위원장 얘기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보면 유치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승민 이준석이 선대위원장이 된다 해서 표심이 크게 변동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솔직히 얘기해서 이준석 전 대표를 갖다가 다시 당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희망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괜히 쓸데없는 불가능한 걸 갖다가 바라는 거"라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준석이 국민의힘에 다시 합류를 한다고 했을 적에 이준석의 정치생명은 그걸로 끝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이준석 대표가 지금 신당을 만들고 총선에 임할 것 같으면 소위 성공률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의석이 30석이 될지 40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39세에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한 마크롱처럼 될 수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고 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