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민주 "윤석열 '새끼' 발언 확인…욕쟁이에 거짓말쟁이"

전국민 청력 테스트 시키면서 국제적 망신 자초…해명하라"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날리면은 쪽팔려서…' 해괴 문장 완성"

2023.12.25 13:11 입력

정치/주형탁국장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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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민주 윤석열 '새끼' 발언 확인…욕쟁이에 거짓말쟁이" src="http://honamtoday.com/PEG/1703477428494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순직 군인·경찰·소방관 유가족 초청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 관련 음성전문가 감정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끼'라는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욕쟁이 대통령도 부끄럽지만 거짓말쟁이 대통령도 화가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 윤 대통령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은 줄곧 윤 대통령이 비속어를 쓰지 않았다고 부인해 왔는데, 비속어가 아니라 욕설이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 상근부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재판에서 드러난 대통령의 욕설에 대해 해명하라"며 "이번에는 어떤 억지 주장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 상근부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바이든을 날리면이라 우기고 전국민을 청력테스트시키며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 하지만 그 거짓말은 유통기한을 다했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재판부가 정한 음성 전문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새끼'라는 욕설을 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날리면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해괴한 문장이 완성됐다"고 꼬집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 상근부대변인은 "욕쟁이는 인품의 영역이라 치더라도 거짓말은 국민에 대한 태도의 영역"이라며 "대통령은 국민을 두려워하고 그러기에 정직해야 하는 자리"라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속인 사실에 대해 진솔하게 사죄하고, 바이든-날리면 논란과 관련해서 날리면을 고유명사로 바꾼 문법 파괴의 창조적 거짓말을 더 늦기 전에 바로잡기 바란다"고 덧붙였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