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정세균·김부겸 조찬 회동…"당 통합 위해 공정한 공천 필요"

한동훈 비대위 언급하며 혁신 노력도 강조

2023.12.24 15:55 입력

정치/주형탁국장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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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8"><tbody><tr><td><img alt="정세균·김부겸 조찬 회동…당 통합 위해 공정한 공천 필요" src="http://honamtoday.com/PEG/17034008825573.jpg" width="558"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영주 국회 부의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문재인 정부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4일 조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당 통합과 쇄신의 노력을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언급하며 "민주당도 혁신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창당 움직임으로 인한 당 분열 양상과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공정성 시비 등도 두루 논의했다. 특히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선 통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전 총리의 창당 행보에는 우려를 나타내며 이 전 대표를 향한 당내의 거친 비난에도 불쾌감를 표했다고 한다. 김민석 의원은 이 전 대표를 "사쿠라(변절자) 노선"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span></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2"><tbody><tr><td><img alt="정세균·김부겸 조찬 회동…당 통합 위해 공정한 공천 필요" src="http://honamtoday.com/PEG/17034009184063.jpg" width="552"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부겸 전 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찬 회동 전 취재진과 만나 입장을 밝히고 있다.</div></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공천 갈등'도 언급됐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들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민 김윤식 전 시흥시장과 최성 전 고양시장,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이 총선 후보자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자 비명계에서는 "공천 학살이 현실화했다"는 비판이 나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두 전직 총리는 공천 관련 파열음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당 분열을 막기 위한 공정한 공천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김 전 총리와 가까운 한 인사는 "전반적으로 당의 혁신과 공정한 당 운영, 통합을 위한 방안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 전 총리와 이 전 총리는 이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성탄 전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총리는 지난 20일 이재명 대표와 만나 '통합'을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들을 만나 당 통합을 위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수습방안도 찾아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당의 단합, 그리고 혁신으로 가는 모든 노력들을 이재명 대표가 해달라"며 "분열이 있으면 총선에 큰 악영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대표는 28일에는 정 전 총리와 만나 당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