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민주, 장시간 회의에도 '불공정 공천' 대책 마련 못해

당직자 몫 비례대표 2명 오는 27일 선출키로

충남 천안을·전북 전주을 청년 후보 포함 경선키로

2024.02.26 05:54 입력

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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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민주, 장시간 회의에도 '불공정 공천' 대책 마련 못해" src="http://honamtoday.com/PEG/170889443325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장시간 동안 회의를 이어갔지만 공천 과정에서 생긴 불공정 논란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 갈등과 관련해 수습책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선 얘기가 없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권 수석대변인은 "공천, 재심, 전략지역 의결에 대한 각각 지역구에 대한 토론이나 의결 내용들이 많아서 그 내용들을 토론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으로 생긴 당내 공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별다른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권 수석대변인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서울 중성동갑 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오늘 논의 대상 지역이 아니었다"고 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권 수석대변인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에 대한 전략공천 여부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없었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회의에서는 공천 관련 의결 사항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권 수석대변인은 당 사무직당직자비례대표후보자추천위원회의 후보 접수 결과 여성 2명, 남성 7명의 당직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권 수석대변인은 '당직자 2명이 비례 연합정당으로 들어가냐'는 질문에 "그 과정에 있다는. 당선권 문제도 있고 앞으로 정리될 게 있다"며 "사무직 당직자 총의로 2명을 선출한다"고 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비례 연합정당에 민주당 몫 비례대표를 추천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야3당과 시민사회가 모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은 30명의 후보를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은 20명의 후보를 추천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충남 천안을, 전북 전주을에 청년 후보자를 포함해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충남 천안을에서는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 이귀희 전 의원, 이재관 전 천안시장의 3인 경선이 예정됐으나 김 전 시의원이 제외되고 청년 후보인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포함해 3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북 전주을에서는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제외되고 청년 후보인 고종윤 변호사가 경선에 이름을 올렸다. 고 변호사는 양경숙 의원,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 최형재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덕춘 예비후보 등과 함께 5인 경선을 치른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