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태국, 오만과 무승부…사우디는 키르기스스탄 꺾고 16강

한국과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F조 경기

태국은 오만과 0-0으로 조 2위 가능성

사우디는 2연승으로 조기 16강 확정해

2024.01.22 05:58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태국, 오만과 무승부…사우디는 키르기스스탄 꺾고 16강" src="http://honamtoday.com/PEG/1705870604349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태국과 오만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맞붙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태국이 오만과 비기면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태국은 지난 2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아시안컵 F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로써 태국은 16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2-0으로 이긴 것에 이어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1승1무의 승점 4를 기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태국은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둬 조기 16강 진출을 노리기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배했던 오만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만큼 맞불을 놓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나 헛심공방이었다. 두 팀은 나란히 슈팅 6개를 기록했다. 유효 슈팅은 태국이 2개, 오만이 1개로 조금 앞섰지만 영점이 아주 정확하진 않아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다.</font></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태국, 오만과 무승부…사우디는 키르기스스탄 꺾고 16강" src="http://honamtoday.com/PEG/1705870686300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칸노.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이어진 22일 오전 2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키르기스스탄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0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조기 진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로써 F조는 사우디아라비아(승점 6), 태국(승점 4), 오만(승점 1), 키르기스스탄(승점 0)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E조 2위로 올라갈 경우, F조 1위와 16강에서 만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조기 16강 진출과 조 1위 가능성을 살리지 못했다. 이에 요르단에 조 1위를 뺏길 경우의 수가 생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F조의 현 순위대로면 클린스만호는 중동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게 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우디아라비아는 경기 초반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아이자르 아크마토프가 주심의 VAR(비디오판독시스템) 끝에 퇴장당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수적 우위를 가진 사우디아라비아는 계속해서 키르기스스탄 골망을 노렸고, 전반 35분 모하메드 칸노가 승부의 균형을 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전에 키르기스스탄은 한 명 더 퇴장당했다. 후반 7분 키미 메르크도 VAR 이후 레드카드를 받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무려 2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키르기스스탄은 잘 버텼지만 끝내 한 골을 더 허용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 39분 파이셀 알 감디가 무크타 알리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기록, 팀에 2-0 완승을 안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F조의 3차전 경기는 오는 25일 펼쳐진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이 맞대결을 벌이며, 오만과 키르기스스탄이 싸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