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1골1도움' 주장 손흥민, 풀럼전 MOM…토트넘 다시 1위

EPL 통산 110골…헤스키와 타이

홈 경기 통산 개인 50호골 기록

양 팀 최고점인 평점 8.9도 받아

2023.10.24 08:10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4"><tbody><tr><td><img alt="'1골1도움' 주장 손흥민, 풀럼전 MOM…토트넘 다시 1위" src="http://honamtoday.com/PEG/16981025433457.jpg" width="564"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토트넘은 다시 리그 1위로 올라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7승2무로 개막 후 무패를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가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흥민의 활약이 컸다. 그는 전반 35분 상대 진영에서 강력한 압박을 펼쳤다. 이후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EPL 통산 110호 골.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리그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평가받았던 라이언 긱스(웨일스·은퇴)를 넘어 에밀 헤스키(잉글랜드)와 함께 EPL 통산 득점 공동 26위가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리그 7호 골로 엘링 홀란드(9골·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득점 2위가 됐다. 또 손흥민의 이날 득점은 홈 경기장인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인 통산 50호 골이기도 했다.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장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축구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다음으로 단일 경기장 최다 득점 기록이다. 살라는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65호 골을, 케인은 뮌헨 이적 전까지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62호 골을 기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손흥민의 활약상은 계속됐다. 후반 9분에는 제임스 매디슨의 쐐기골에 도움을 줬다. 풀럼의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팀 동료의 패스를 받았고, 쇄도하던 매디슨에게 정확하게 연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를 받은 매디슨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은 2-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리그 첫 도움이 나오는 순간이었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span></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5"><tbody><tr><td><img alt="'1골1도움' 주장 손흥민, 풀럼전 MOM…토트넘 다시 1위" src="http://honamtoday.com/PEG/16981025792038.jpg" width="565"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손흥민은 이런 맹활약 덕에 풀럼전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총투표 중 59%를 받은 손흥민이 이날 경기 MOM이 됐다고 밝혔다. 4라운드 번리전, 7라운드 리버풀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리그 MOM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현지 매체의 극찬도 이어졌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점인 평점 8.9를 줬다. 양 팀 선수 중 유일한 8점대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