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호주, 인도 2-0 완파…중국은 '106위' 타지키스탄과 비겨

후반 연속골로 완승 거두며 B조 1위

중국은 타지키스탄과 0-0 무승부 그쳐

우즈베키스탄도 시리아와 득점 없이 무

2024.01.14 06:51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호주, 인도 2-0 완파…중국은 '106위' 타지키스탄과 비겨" src="http://honamtoday.com/PEG/1705182616263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1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 인도의 경기, 후반 잭슨 어바인이 선취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호주가 인도를 꺾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승을 신고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호주는 1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승리로 호주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인도를 제치고 조 1위가 됐다. 시리아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14일 오전 2시30분에 펼쳐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인 호주는 102위인 인도를 상대로 압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반전에는 골을 넣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전에는 시작과 동시에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5분 잭슨 어빈이 상대 골키퍼가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한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흐름을 탄 호주는 후반 28분 조단 보스가 라일리 맥그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겨준 패스를 마무리하며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양 팀은 각각 추가골과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호주의 2-0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이날 경기에는 일본의 요시미 야마시타 심판이 아시안컵 역대 최초로 여성 주심을 보며 역사를 새로 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AFC는 지난 11일 "일본 최초의 여성 주심인 야마시타는 2015년 FIFA 배지를 단 뒤 여러 장벽을 무너트렸다"며 "2022년 9월 일본 프로축구 J1리그에서 최초로 여성 주심을 맡았으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때도 6명의 여성 경기 임원 중 한 명이었다"며 야마시타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6"><tbody><tr><td><img alt="호주, 인도 2-0 완파…중국은 '106위' 타지키스탄과 비겨" src="http://honamtoday.com/PEG/17051826486537.jpg" width="56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1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 인도의 경기에 앞서 야마시타 요시미 일본 주심이 호주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오후 11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타지키스탄의 A조 1차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FIFA 랭킹 73위인 중국은 106위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승리가 유력했으나,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승점 1 획득에 그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반전에 고전했던 중국은 후반전에 슈팅 개수(경기 전체 10개·유효 슈팅 2개)를 늘려 가며 선제골을 노렸으나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타지키스탄도 슈팅은 20개나 기록했으나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치며 정확한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중국이 후반 35분 선제골을 넣는 듯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주천제가 헤더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친 뒤 득점 취소를 선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결국 양 팀은 90분 동안의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경기 결과로 A조는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개최국 카타르가 조 1위를 이어갔다. 무승부를 거둔 중국과 타지키스탄이 나란히 2, 3위를 기록, 1차전서 패배한 레바논이 4위에 머물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6"><tbody><tr><td><img alt="호주, 인도 2-0 완파…중국은 '106위' 타지키스탄과 비겨" src="http://honamtoday.com/PEG/17051826750260.jpg" width="56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중국 축구 대표팀. </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14일 오전 2시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시리아와 0-0으로 비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우즈베키스탄은 첫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반면 시리아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둔 상대의 전략을 역이용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나 양 팀 모두 정확도가 떨어지는 슈팅력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은 14개의 슈팅 중 단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시리아는 총 7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하나도 유효슈팅으로 만들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 32분께 시리아가 먼저 상대 골망을 흔드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우즈베키스탄이 반격을 꾀했지만 끝내 골망을 흔드는 데는 실패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렇게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나란히 승점 1을 나눠가졌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