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새 앨범 '오디세이'(Odysse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공개 곡으로 컴백 예열에 돌입한 YB의 새 EP 앨범 'Odyssey'는 험난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자아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YB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첫 발걸음'으로 모던메탈 장르를 선택했다. YB는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최고 메탈 전문가들과 협업해 파격적인고 실험적인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밴드 'YB' 윤도현이 건강 악화로 공연을 취소했다.
소속사 디컴퍼니는 10일 "윤도현이 지난주부터 감기 증세가 있어 병원 진료와 치료를 병행하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도 "주말 공연 후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 돼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신중한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번 주 울산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YB는 지난해 11월부터 30주년 전국투어 'YB 리마스터드 3.0 : 오디세이'를 돌고 있다.
울산 공연은 14~15일 열 계획이었으나, 3월 28~29일로 미뤄졌다.
"건강 회복과 앞으로 이어질 투어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판단이었음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 빠른 회복 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도현 역시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라며 "치료에 전념하고 광주에서는 다시 원래 컨디션으로 꼭 돌아오겠다. 고압산소치료, 수액치료 등등 처음 해보는 치료를 매일 하는 중"이라고 했다.
윤도현은 2021년 희소 혈액암인 위말트 림프종 진단을 받았으며, 3년간 투병 끝에 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