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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슬쩍 환경오염 행위?…드론이 보고 있다

경제 박진성 기자 | 등록 2026.02.08 17:13
생활폐기물 특별관리체계 기동청소반 운영
과대포장 집중 단속…재활용 시장 관리 강화
"쾌적한 설 연휴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 최선"

기후에너지환경부가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통한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기후부는 오는 9일부터 16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등 전국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 감시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기후부와 7개 유역환경청, 전국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설 연휴기간 전·중·후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한다.

우선 연휴 기간 전 9일부터는 사업장·환경기초시설 등 약 2만9000곳에 대해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 등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3538곳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를 시행한다.
서울시가 시민 1명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분량'을 줄이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힌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근무자들이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에는 순찰감시반을 편성해 드론과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등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별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 운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국번 없이 128번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현장 여건이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전문가·지역환경센터 등 담당자가 직접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관리 개선을 돕는다.

한편 지난해 설연휴 기간에는 사업장 2073곳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했으며, 사업장 55곳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 미이행 ▲배출허용기준 초과 ▲방지시설 기구류 고장·훼손 방치 등 환경법 위반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원지영 기후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즉시 신속 대응해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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