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내 가게 도로 앞은 안 돼!…이기주의가 만들어낸 주차난?

순천시 도로변 상가 전용 주차장 둔갑 논란

"차 좀 빼달라"…"먼곳으로 와 못 뺀다" 식당주인의 답변

2023.07.16 16:51 입력

순천/손해원기자 sm9430@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내 가게 도로 앞은 안 돼!…이기주의가 만들어낸 주차난?" src="http://honamtoday.com/PEG/16894937190151.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B상가주인의 자가용이 A씨의 차량앞면을 막고 있다</div></td></tr></tbody></table><br><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내 가게 도로 앞은 안 돼!…이기주의가 만들어낸 주차난?" src="http://honamtoday.com/PEG/16894938113487.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B상가주인의 화물차량이 A씨의 차량앞면을 막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br><br></font></div><div><font size="4">주정차가 가능한  순천시 남산로 도심 상가 도로변이 상가 전용 주차장으로 둔갑해 시민과 상인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순천시청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불법주정차 외 단속할 방법이 없다며 도로법 위반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순천시에는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개인주택들이 자신의 집 앞에 주차장을 확보하느라 불법설치물을 설치하는 등 도로를 무단 점용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상점들까지 도로의 주차가능지역을 사적으로 무단 점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식사시간 번화가는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워 먼 곳에 차를 대고 10여분 이상 걸어오는 일도 흔하다. 이런 와중에 일부 상인들이 “내 가게 앞 도로에 주차하면 안 된다”라는 이기적인 행태로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순천 지역에서는 상점 앞  도로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다든가, 광고물을 설치하여 일반차량의 주차를 방해하는 차원을 넘어  일반차량의 주차를 원천봉쇄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이곳 식당 앞은 물론이고 주변까지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놓고  자신의 식당을 이용하는 차량이 오면 불법 시설물을 치우고 그 자리에 주차하도록 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자신의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 차량의 편의 제공을 넘어서 일반차량은 아예 주차를 못하게 차단하고 있으니 일반 도로가 개인 소유인지 묻고 싶은 심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이와 같은 실정이다 보니 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차량이 도로에 임시 주차를 하려하면 식당의 주차요원과 시비가 붙는 일이 비일비재하며.언쟁도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근  A씨는 주정차를  할수 있는  남산로의 한식당앞 도로에  본인의 차를 주차를 하고 인근에 일을 보고  차량을 이동 하려고 하였는데  A씨차량 앞에는자가용을 뒷면에는 화물차가 주차되어있어  차에 전화를 보고  차를 빼달라고 연락한 뒤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A씨의 차량을 막있던 자가용과 화물차는 이곳 도로앞 B상가주인의 차량으로 "먼데로 일보러와 지금 차를 빼 드리지 못한다"는 황당한 답변에  A씨는 바로 신고를 한다고 하자  B상가  여사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아들이  막고 있던 차량을 이동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이처럼   상가의 일반도로 주차가능 지역을 무단 점용하는 행위가 극에 달하고 있지만 이러한 부당사례를 단속하고 시정해야 할 순천시에서는 단속은커녕 실태도 파악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도로법에 따르면 주정차 가능 도로에 적치물을 올려놓거나 주차 방해 행위 등 도로점용 행위를 하면 관할 시청으로부터 처벌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도로점용 문제에 대해 알면서도 주정차 금지 구역 외 단속할 명분이 없다며 방치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일반도로 주차가능 지역을 개인 사유지로 생각하는 상혼은 시민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순천시의 신속한 조처가 요망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