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오늘 여자축구 ‘벨호’ 출항…콜롬비아와 첫 경기

오전 11시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조 2위 다툴 가능성 큰 콜롬비아 잡아야

2023.07.25 07:38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오늘 여자축구 ‘벨호’ 출항…콜롬비아와 첫 경기" src="http://honamtoday.com/PEG/1690238238124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여자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이 2023 FIFA 호주 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8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가 첫 단추인 콜롬비아와 대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15년 캐나다대회 이후 8년 만에 토너먼트 통과를 노린다. 2019년 프랑스대회에서는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2019 프랑스대회 이후 잉글랜드 출신 벨 감독 체제를 출범해 긴 시간 이번 월드컵을 준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자축구 첫 외국인 감독으로 이번 대회를 마지막 목표로 삼아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하며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6강 진출을 위해선 콜롬비아와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오늘 여자축구 ‘벨호’ 출항…콜롬비아와 첫 경기" src="http://honamtoday.com/PEG/1690238269217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여자축구대표팀이 23일(현지시간) 호주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2023 FIFA 호주 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FIFA 랭킹 2위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독일이 H조 1강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한국(17위), 콜롬비아(25위)가 2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랭킹 72위의 모로코는 이번이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객관적인 전력을 두고 볼 때, 한국-콜롬비아의 맞대결 승자가 2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콜롬비아는 공격진이 막강하고, 적극성을 넘어 거친 수준의 플레이가 특징이라는 평가다. 몸싸움이 기본 바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지난 15일 아일랜드와 비공개 평가전에선 콜롬비아의 거친 플레이 때문에 경기가 시작 20분 만에 중단됐다. 아일랜드의 미드필더 데너즈 오설리번이 병원에 실려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회를 앞두고 거친 플레이가 화두로 떠올랐지만 경기력 역시 만만치 않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출고일자 2023. 07. 24</font></div><div><font size="4">associate_pic3</font></div><div><font size="4">[서울=뉴시스] 여자축구대표팀이 23일(현지시간) 호주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2023 FIFA 호주 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3.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font></div><div><font size="4">랭킹은 한국보다 아래에 있지만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순조롭게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파마나와 두 차례 붙어 1승1무를 기록했고, 17일에는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과 2-2로 비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6강을 위해선 결국 피할 수 없는 상대다. 벨 감독은 일찍부터 콜롬비아전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벨 감독은 지난 10일 출국하면서 "지금은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며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가져온다면 훌륭하겠지만 이제는 경기력이 좋지 않더라도 결과를 내는 게 우선이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승리"라고 강조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