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최고의 한 해 보낸 김민재 "멈추지 않겠다…아시안컵 목표는 우승"

KFA 올해의 선수상·AFC 국제선수상 2관왕

나폴리·뮌헨 등에서도 좋은 활약 선보여

이재성도 "이번이 우승 트로피 들 기회"

2024.01.02 21:11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최고의 한 해 보낸 김민재 멈추지 않겠다…아시안컵 목표는 우승" src="http://honamtoday.com/PEG/1704197413366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민재가 취재진과 인터뷰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최고의 2023년을 보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4년 첫 목표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꼽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민재는 2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어워즈'를 통해 "정신없이 지나갔고 많은 걸 느낀 1년이었다"며 2023년을 되돌아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날 첫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이어 2년 연속 AFC 국제선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거머쥐었다. 2023년 선보인 실력을 인정받은 순간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표팀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소속팀에서 남긴 발자취도 훌륭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해 상반기에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 주전 수비수로서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이바지했고, 후반기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팀 뮌헨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도약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민재는 "앞으로 축구하면서 이것보다 더한 영광을 얻을 수 있을까 싶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4년에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역대 최다 수상자(7회)인 손흥민(토트넘)은 5년 연속 KFA 올해의 선수를 노렸지만, 113점으로 김민재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김민재는 "(손)흥민이형이 많이 도와줬다. 물리쳤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수비수로 받은 건 지난 2015년 김영권(울산HD) 이후 8년 만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수비수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 수비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는 아시안컵에 나서는 클린스만호의 출정식이 열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민재도 단호하게 "이번 아시안컵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많은 팬분이 응원해 주셔서 개인적으로도, 대표팀으로서도 행복했고 힘을 많이 받았다"며 "아시안컵도 많은 응원 해주시면 보답하겠다"며 많은 응원을 바랐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span></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최고의 한 해 보낸 김민재 멈추지 않겠다…아시안컵 목표는 우승" src="http://honamtoday.com/PEG/1704197450065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민재가 취재진과 인터뷰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함께 독일 무대를 누비고 있는 한국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도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재성은 "내겐 이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대하시는 만큼 카타르에서 자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승리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부담스럽지 않다.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된다"며 "결승전 당일이 설날(2월10일)인 거로 안다. 큰 이벤트가 될 것 같다. 응원해 주신다면 선수들이 행복한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