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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美대사 미셸 스틸 지명에 "한미 관계 강화 기여 기대"

· 외교부 "한미 관계 강화, 양국 국민간 우정 증진 등 기대"

· 스틸 지명자, 정식 임명시 두번째 한국계 미국인 대사

정치 손봉선대기자 · 2026.04.14 16: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주미대사 후보로 한국계 정치인인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외교부는 주한미국대사로 한국계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 전 하원의원이 지명된 것과 관련, "향후 정식으로 임명되면 한미 관계 강화와 한미 양국 국민 간의 우정 증진 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14일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주한미국대사 지명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주미대사 후보로 스틸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명안을 상원에 송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약 15개월 만에 주한미국대사가 지명된 것이다.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뒤 공석 상태가 이어져온 주한미국대사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스틸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성 김 전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이은 두번째 한국계 미국인 대사가 된다.

스틸 지명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족과 미국으로 이주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감독관을 거쳐 2020년 연방하원에 입성했다. 2022년 재선에 성공했으나, 2024년 선거에서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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