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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정우 영입으로 부산 북갑 수성전 본격화

· 부산 북갑서 '하정우·한동훈·박민식' 3파전 주목

· 강훈식 빈자리 충남 아산을에 전은수 전략 공천할 듯

· 민주, 30일 추가 영입 인재 발표하는 등 재보선 공천 속

정치 주형탁 · 2026.04.29 06:03

뉴시스 정치

하정우(왼쪽)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 접견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하정우 청와대 전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재영입식을 연다.

민주당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두 사람에 대한 인재영입식을 진행한다.

하 전 수석은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치러질 부산 북갑 보선에, 전 전 대변인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옛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보선에 전략 공천될 전망이다.

하 수석의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부산 북갑은 무소속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소속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과의 치열한 3자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부산 북갑은 2024년 총선에서 부산 지역 18개 지역구 중 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한 곳이다.

한 전 대표가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해 정치적 재기를 노리고 있고,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고 있다.

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수성해야 할 전략 지역구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가 PK(부산·경남) 지역 전체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하 수석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거나 만찬 회동을 하며 공을 들여 왔다.

민주당은 충남 아산을에는 전 전 대변인을 전략 공천할 방침이다.

전 전 대변인은 지난 총선에서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8일 전 전 대변인을 직접 만나 출마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30일에도 영입 인사를 발표하며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낸다.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재보궐선거가 예상되는 지역의 전략공천 후보를 2~3배수로 추려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에는 박지원 평당원 최고위원과 이광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충남 공주·부여·청양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 광주 광산을에는 강위원 전남 경제부지사와 이용빈 전 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는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과 전수미 대변인, 제주 서귀포시는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대구 달성군에는 박형룡 지역위원장과 서재헌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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