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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구자현과 5·18 묘지 참배 예정…검찰 지휘부 첫 방문

정치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5.12 10:44
15일 정성호·구자현·검찰 수뇌부 묘지 참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대화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앞두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검찰 고위 간부들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 총책임자와 5·18 국립묘지를 찾는 건 처음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오는 15일 구 대행, 광주 지·고검장, 법무부 검찰 실·국장들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자리에는 구 대행을 비롯해 박규형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최지석 공공수사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성상헌 남부지검장 등 전국 일선 검찰청 책임자들이 함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 총책임자와 묘지를 찾는 건 처음이다. 과거사 및 국가 권력의 인권 침해 행태를 반성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지난달 과거사 피해자 권리구제를 위해 국가배상소송 상소를 자제하고 직권 재심을 확대하는 등 총 867건에 대해 상소를 취하하고 포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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