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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전남광주통합시, 정부 지역혁신 성과 가늠하는 지표될 것"

· 전남 나주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

· "통합시, 지역 혁신 모범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함께 노력 중요"

정치 손봉선대기자 · 2026.06.16 20:44

광주·전남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여해 참석자들과 출범 준비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것이고 우리 정부의 지역 혁신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전남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열망하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임박했다"며 "광역행정통합은 수도권의 1극 체제를 극복하고 5극3특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민주권 정부의 핵심 국가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제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원으로서 광역 자치단체 중에 3위, 인구 317만으로 전국 5위에 달하는 초광역 혁신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며 "정부는 통합특별시의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통합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고, 조직 자율권, 재정 인센티브 보장 등 통합특별시의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출범 지원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특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중앙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설계하는 지역 혁신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방 정부와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행정통합 주요 추진경과 ▲분야별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 ▲교육분야 출범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 기획위 위원장(인수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민 시장 당선인은 주민 불편 최소화와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출범 준비를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남과 광주시는 조직·인사, 재정, 자치법규, 인프라 정비, 주민서비스 등 분야별 통합 준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 김 교육감 당선인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통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육서비스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교육분야 법령·자치법규 정비,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 등 교육분야 출범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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