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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르면 22일 당무 복귀…사퇴론 속 당직 개편 여부 관심

· 과로 입원 나흘 만에 퇴원 예정…국회 업무 재개 전망

· 정책위의장 임명과 미디어대변인단 인선 등 후속 조치 주목

· 대표 거취 논란 이어지는 가운데 당내 쇄신론과 신중론 교차

정치 주형탁 · 2026.06.22 08:1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빠져 있다.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2026년 6월 22일 퇴원해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서 대표직 사퇴 요구와 지도체제 개편론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복귀 이후 당직 인선과 향후 지도부 운영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대표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18일 입원 이후 나흘 만에 퇴원 절차를 마치고 국회로 복귀해 밀린 당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 임명과 임기가 끝난 미디어대변인단의 유임 또는 교체 여부 등을 포함한 당직 개편 작업에 착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임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책공약본부장을 맡았던 재선의 박수영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는 최근 당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이나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가운데서도 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일부 의원들이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내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쇄신과 변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으며, 안철수 의원도 경기 지역 일부 의원들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2028년 총선 공천권과 차기 당권 구도 등이 맞물린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의 복귀 이후 당직 개편과 지도체제 운영을 둘러싼 당내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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