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부동산값은 SNS로 잡히지 않아…문제는 월세 폭등"
뉴시스 정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부동산값은 SNS로 잡히지 않는다. 문제는 월세 폭등"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난 1주택자니까 집 안 팔 것이라고 했다. 나도 이 대통령에게 집 팔라 강요할 생각은 없다. 퇴임 후 재건축 수익 고스란히 누리시라"며 "핵심은 이재명표 부동산 정책 실패로 월세가 폭등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나친 대출 및 수요 억제의 여파다. 풍선 효과로 서민이 신음한다"며 "이 대통령은 국회의원 출마하며 국민에게 집 팔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매물로 내놓기도 했다. 이제 와서 번복하며 큰소리칠 일 아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또 "이재명 정부 고위직의 상당수가 다주택자"라며 "정책 입안자들이 집값 떨어질 것이라 장담하면서도, 이 대통령조차 '비어 있는 자기 집'을 팔지 않는다. 이런 정책을 누가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따라가고 있다. 누더기 보완책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왕 SNS 하는 김에, 문 정부 때 실패와 무엇이 다른지 설명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