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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다주택 공방' 장동혁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탓"

정치 손봉선대기자 기자 · 2026.02.17 15:3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똥 묻은 개가 겨도 묻지 않은 개를 탓하면 국민이 삿대질 하신다"고 비핀했다.

박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주택자를 보호하는 것은 부동산 투기 조장 대책으로 절대 안 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장 대표의 주택 6채 보유 사실을 거론하며 공세를 폈다.

그는 "집 6채를 보유한 장 대표가 '불효자는 운다'고 했다"며 "모친께서 야단치셨나. 국민은 '1채도 없는 집을, 야당 대표로 명색이 정치한다면서 어떻게 6채나 보유했냐. 빨리 정리해라'라고 하셨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친께서 5채에서 사실 리도 없고 1채에서 사실 것이니 6채는 입이 열 개라도 다주택"이라며 "대통령 관저는 임기 후 떠나는 것이니 성남 사저 1채와 당신의 6채를 비교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방은 이재명 대통령이 장 대표의 다주택 보유 사실을 지적한 기사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촉발됐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세제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불효자는 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통령이 엑스(X)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고 응수하며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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