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세종시 아름동 세종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휴대폰을 들어보이며 발언하고 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정부가 추진 중인 일명 '전쟁 추경'을 두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4시45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항 경매 현장을 방문한 뒤 국민의힘의 '대정부질문 이후 추경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주장에 대해 "추경을 하는 이유는 급하기 때문이다. 시기가 늦춰질 수록 비용이 더 들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민들이 조업에 사용하는 경유 등의 가격이) 한 드럼에 17만4000원인데, 어민들이 원하는 것은 20만4000원에서 추가로 (비용이) 올라간 기름값 중 70%를 정부가 보존해달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추경안에) 그 부분이 반영되도록 심의를 하면서 의원들에게 그 부분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