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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서울 66%·부산 64.3%…민주당 서울 50.3%로 국민의힘 크게 앞서

정치 손봉선대기자 | 등록 2026.04.01 07:05
서울서 민주 50.3%·국힘 23.1%…격차 27.2%p 확대
부산에서도 민주 41.5%·국힘 33.4%…오차범위 밖 우세
20대 지지율만 절반 못 넘어…세대별 격차 뚜렷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60%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에서 과반 지지를 얻으며 국민의힘을 두 배 이상 앞섰고, 부산에서도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였다.

1일 공개된 동아일보 창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6.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5.7%로, 긍정 평가가 40.3%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에서 각각 75.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20대는 49.6%로 유일하게 절반을 넘지 못했다.

부산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4.3%로 나타났다. 부산 역시 40대(76.4%)와 50대(81.8%)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20대는 41.2%로 가장 낮았다. 서울과 부산 모두 중도층 지지율은 각각 72.0%, 74.4%로 70%대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서울에서 50.3%를 기록해 국민의힘 23.1%를 크게 앞섰다. 양당 격차는 27.2%포인트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조사에서는 민주당 40.2%, 국민의힘 28.3%로 격차가 11.9%포인트였으나 약 석 달 사이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민주당은 서울 전 지역과 전 연령층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무당층이 18.7%로 뒤를 이었으며 개혁신당 3.3%, 기타 정당 2.6%, 진보당 1.1%, 조국혁신당 0.9%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도 민주당이 41.5%로 국민의힘 33.4%보다 8.1%포인트 앞섰다. 연령별로는 30대부터 50대까지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았지만 20대와 60대는 오차범위 내였고, 70대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높았다.

부산의 무당층은 15.6%였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4.1%로 나타났다. 이는 진보당(2.0%)과 개혁신당(1.8%)보다 높은 수치다. 정치권에서는 조국 대표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에서는 3월 29~30일, 부산에서는 3월 28~29일 각각 실시됐다. 서울과 부산 모두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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