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6000억 조기 소진…가입자 3만명 넘어
· 출시 일주일 만에 모집 한도 전액 소진
· 가입자 3만258명 참여…평균 가입액 1983만원
· 다음 달 15일부터 자펀드별 투자 본격화
금융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에 온라인/오프라인 신규한도 마감 문구가 붙어 있다. 이날 오전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비대면 판매는 마감됐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다른 주요 은행들도 가입 상담이 다수 이어지고 있고 대면 판매도 소진율이 높아 이른 시기 내 판매 완료될 전망이다.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모집 한도 6000억원을 모두 채웠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오전 기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금액 6000억원이 전액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난 22일 출시된 이후 은행과 증권사를 통한 가입 신청이 이어지며 조기 완판됐다.
전체 가입자는 3만25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은행을 통한 가입자는 1만5207명, 증권사를 통한 가입자는 1만5051명이다. 1인당 평균 가입액은 약 1983만원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서민 가입자는 1만1677명으로 전체의 38.6%를 차지했다. 판매금액 기준 서민 비중은 약 35%였으며, 은행 판매분은 43.0%, 증권 판매분은 28.2%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다음 달 15일부터 자펀드별 실제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펀드 설정 이후 3개월마다 제공되는 자산운용보고서를 통해 자펀드별 투자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