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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 개최…중간간부급 인사 임박

· 고위간부 이어 이르면 이번주 차·부장 인사

· '대장동 항소 포기' 항의 검사들 거취 주목

사회 박태희 기자 · 2026.01.27 16:28
법무부 전
법무부가 27일 검찰인사위원회(검찰인사위)를 개최했다. 주요 중간간부급 직책 인사가 이르면 이번주 중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인사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 교수 2명, 학식과 덕망이 있고 변호사 자격을 가지지 않은 사람 2명 등이다.

법무부가 인사위 논의 결과를 토대로 대검찰청과 인사안을 협의하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한다.

이르면 29일 발표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번 검찰 인사에서는 부장검사로 첫 승진 보임하는 대상자들(사법연수원 40기)에 대한 인사 기준 등 차·부장검사 인사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경위 설명을 요구한 대검 과장급 검사들,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등 재경지검의 핵심 보직 중간 간부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거나 공소유지를 담당했던 검사들의 경우 이미 일부 좌천성 인사가 이뤄졌다.

강백신 검사와 엄희준 검사 등이 한직으로 분류되는 고검에서 근무 중이다.

이에 더해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를 비롯해 이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검사들에 관한 좌천성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법무부는 앞서 지난 22일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32명에 대해 신규 보임 7명, 전보 25명 인사를 실시했다.

고위 간부 인사 이후 김용식(34기) 부산고검 창원지부 검사, 김형석(32기)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 신동원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이동균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윤병준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의 줄사표가 이어졌다.

법무부는 중간간부 인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내달 둘째주까지 평검사 인사도 끝마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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