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출신 김바다, '대마 흡입' 혐의로 속초서 체포(종합)
사회
김바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55)가 대마초 흡입 협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강원 속초경찰서는 김바다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 소지 및 흡연)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바다는 전날 오후 속초의 한 주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의 대마 흡입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한 뒤 약 2개월간 추적 수사를 벌였다는 전언이다.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바다는 1995년 그룹 '뱅크'로 데뷔했다.
그 해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합류해 5.5집, 6집, 7집에서 활약한 뒤 1999년 팀에서 나왔다.
밴드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도 거쳤다.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TV '복면가왕' 등 TV 음악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출연했다.
현재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있다.
내달 출연 예정인 음악 페스티벌 '서울 히어로 락 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 등의 스케줄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바다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