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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날씨] 아침 영하권 쌀쌀, 한낮 포근…강원 산지 대설

· 강원 산지 최대 20㎝ 이상 눈폭탄

· 일교차 15도 안팎…낮 최고 14도

사회 김지영 · 2026.03.13 05:39

3.1절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경칩'을 사흘 앞둔 2일, 강원 태백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석탄박물관 입구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자 등반객들이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금요일인 1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또 강원 동해안 산지와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 산지와 경북 동해안 북동 산지,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새벽까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강원 동해안 1~3㎝ ▲울릉도·독도 3~8㎝ ▲경북 북동 산지 1~5㎝ ▲경북 북부 동해안·울산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 ▲강원 동해안·산지 5~20㎜ ▲대전·세종·충남 남동 내륙·충북 1㎜ 안팎 ▲전남 동부·전북 동부 1㎜ 안팎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10㎜ ▲대구·경북 내륙·경남 5㎜ 안팎이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하늘은 중부지방에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7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호남권·제주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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