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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위 경보' 경찰, 전국 수사부서 대상 '현장 감사' 착수

· 합동감사단 22명 투입

· 내달 5일까지 실지감사

사회 박태희 · 2026.05.05 17:02

사회

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과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은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관서 수사부서를 대상으로 수사 분야 특정감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비위 경보'를 발령했던 경찰청이 전국 수사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감사에 착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과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은 전국 시도경찰청 및 경찰관서 수사부서를 대상으로 수사 분야 특정감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감사는 본청 감사담당관실과 국수본 인력을 포함한 22명 규모의 합동감사단이 맡는다.

지난달 29일 예비감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실지감사가 이뤄진다.

실지감사는 현장에서 수사 기록과 절차 전반을 직접 점검하는 방식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간 전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비위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해당 조치는 직위해제된 본청 간부와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팀장이 연루된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수사 무마 및 청탁 의혹을 비롯해 남양주 스토킹 살인 부실 대응, 경찰청 청사 압수수색으로 이어진 수사정보 유출 의혹, 성비위 경찰관의 만취 상태 교통사고 등 내부 비위 논란이 잇따르자 이뤄졌다.

합동감사단은 감사 과정에서 적발된 사안에 대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하는 등 수사 현장의 위축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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