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K-민주주의 교육 시범학교 9곳 운영
· 헌법교육·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등 추진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시교육청 제공)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9개 학교를 선정해 민주시민교육 선도 학교로 운영한다. 선도 학교는 헌법적 가치를 교육하고, 수평적 학교문화를 확산해 새로운 K-민주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해당 학교는 학생 대상 헌법교육,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등 3개 과제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 중심 5·18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정치 참여 교육활동 및 수업 자료집 개발, 역사·평화통일 학습공동체 운영 등은 선택해 운영한다.
이 밖에 미디어 문해교육, 세계시민교육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탐구·토론·실천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하며 민주시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참여UP 시민ON' 동아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민주시민교육 담당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K-민주주의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실천 다짐 교원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K-민주주의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실천 속에서 완성된다"며 "5·18교육, 정치참여교육, 인권교육, 역사·평화통일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현장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