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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357명 선발…행정통합 대비

· 11개 직렬·지난해보다 120명 이상 증가

· 전남 상업계고 졸업자 수습직원 첫 채용

교육 손봉선대기자 · 2026.03.03 12:05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행정통합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올해 지방공무원 357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발 규모는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로 지난해보다 120명 이상 증가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학교 행정업무 개선·지원 등 주요 현안에 따른 수요를 반영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11개 직렬 357명이다. 교육행정 266명, 전산 13명, 사서 9명, 보건 3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4명, 공업기계 2명, 공업전기 3명, 조리 24명, 시설관리 15명, 운전 16명 등이다.

교육청은 전남 소재 상업계고 졸업자(예정자 포함) 5명을 교육행정 직렬의 우수인재 수습직원으로 처음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에 6개월 간 도교육청 소속기관, 학교 등에서 실무 중심 수습근무를 하며 평가 후 공무원으로 정규 임용한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 포함) 3명도 공업전기와 조리 직렬에서 선발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21명(교육행정 19명, 전산 1명, 사서 1명), 저소득층(교육행정) 5명, 국가유공자 4명(조리 2명, 운전 2명)도 채용한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지방공무원 선발 확대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확대된 교육 현장의 요구에 촘촘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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