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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수상 '케데헌' 감독, 시상식서 '신라면' 봉지째 '먹방'

· 농심 신라면, 생라면으로 즐기는 모습 포착

연예 박윤지 · 2026.03.17 17:52

뉴시스 연예

오스카 수상 '케데헌' 감독, 시상식서 '신라면' 봉지째 '먹방'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농심 신라면을 봉지째 먹고 있는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의 모습. 아펠한스 감독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했다. (사진 = 마렌 구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농심 신라면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연출한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15일(현지시간)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라면을 봉지 째 들고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펠한스 감독의 배우자 마렌 구 작가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에 이같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아펠한스 감독은 신라면 봉지라면을 뜯어 능숙하게 나무 젓가락으로 생라면을 집어 올리고 있었다.

마렌 구 작가는 한국인 화가이자 유명 작가로, 아펠한스 역시 한국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사진이 공유되자 온라인 상에서는 '합성이 아니라 진짜냐', '생라면 부셔먹으면 맛있지, 맛잘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98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케데헌'은 장편애니메이션·주제가상 2관왕에 올라 K-컬쳐 새 역사를 썼다.

이에 앞서 케데헌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아펠한스 감독은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출연을 확정했다.

아펠한스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인 아내와 '케데헌'을 본 후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5세 아들과 함께 한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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