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신양은 19일 방송된 KBS 2TV 토크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한 22세 딸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딸이 심리학을 공부하다가 최근 치의학으로 전공을 바꿨다"고 밝혔다.
자신의 교육관에 대해서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딸에게 '어느 학교에 가든, 어떤 직업을 갖든 중요하지 않으니 조바심 내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삶과 행복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가로 활동 중인 자신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던 딸이 뒤늦게 응원을 보내온 일화도 소개했다.
박신양은 "딸이 말과 거북이 사진을 주며 그려보라고 했을 때 뭉클했다"며 "딸이 내 그림을 보고 '헐', '이욜' 같은 반응을 보일 때가 좋다"고 전했다.
박신양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배우 활동과 병행하며 13년째 화가로도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