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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강도 피해 집 공개 "곳곳에 가스총·호신용품"

연예 박윤지 · 2026.03.22 05:07

뉴시스 연예

나나, 강도 피해 집 공개 "곳곳에 가스총·호신용품"나나. (사진 = MBC TV '전참시' 캡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지난해 발생한 자택 강도 침입 사건의 긴박했던 전말과 그로 인해 뒤바뀐 일상의 소회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10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나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련된 미감이 돋보이는 나나의 자택 내부가 최초로 공개됐으나, 화려한 인테리어 사이로 집안 곳곳에 비치된 가스총과 호신용품들이 포착되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렸다.

나나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의 자택에 흉기를 든 3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던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나나의 설명에 따르면, 새벽 시간대 반려견들이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깬 어머니가 침입자와 맞닥뜨렸다.

금품을 요구하며 위협하는 범한 남성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나나는 "위험하다는 생각보다 어머니를 빨리 구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섰다"며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강도 제압에 나섰던 긴박한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나나의 어머니는 현장에서 실신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나나 역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나나의 일상에는 깊은 상흔이 남았다.

나나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없어 한동안 귀가하지 못했다"며 극심한 후유증을 토로했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은 철저한 대비 습관으로 이어져, 현재는 집안 곳곳에 호신용품을 비치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를 선물하며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불안한 일상을 지탱하는 것은 주변과의 연대였다.

나나는 자신의 부재 시 어머니의 곁을 지키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최현진 매니저에 대해 "같은 여성이기에 가능한 세심한 배려"라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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