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 = MBC TV '21세기 대군부인' 캡처)
톱 배우 겸 가수 아이유(IU·이지은)·배우 변우석 주연의 MBC TV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시청률 10%를 넘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4회 시청률은 전국 11.1%로 집계됐다.
이전 자체 최고였던 2회 시청률 9.5%보다 1.6%포인트 높은 숫자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파라치 대응을 위해 '공식 커플'을 선언한 성희주(이지은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대군은 왕실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희주와의 교제 사실을 공식화했으며,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정국을 주도했다.
성희주는 특유의 영민함으로 야구장 키스타임 이벤트를 기획,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는 영리한 행보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안대군은 성희주를 향한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계약을 넘어선 감정적 변곡점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극 후반부에는 성희주가 어린 왕 이윤(김은호 분)과 함께 탄 차량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는 위기 상황이 발생하며 서사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폭주하는 차량으로 인해 왕실 전체가 비상에 걸린 순간, 이안대군이 자신의 차량으로 성희주의 차를 가로막으며 멈춰 세우는 극적인 구원 장면이 연출됐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시선은 향후 이들을 둘러싼 외척 세력의 음모와 더욱 거세질 왕실 내 권력 투쟁을 예고했다.
왕실의 법도를 배워가는 성희주의 고군분투와 의문의 차량 사고 배후가 드러날 '21세기 대군부인' 5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