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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故 최진실 향한 그리움에 눈물…“사랑한다는 말에 마음 울컥”

· 유튜브 콘텐츠에서 무속인 상담 중 어머니 관련 메시지 전해져

· “너무나 귀한 딸”이라는 말에 눈물 보이며 속내 털어놔

· 결혼 준비 과정의 공황장애 진단과 심리적 어려움도 고백

연예 박윤지 · 2026.06.19 04:55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18일 유튜브 채널에 '블라인드 테스트 지겨워서 본인 등판 하고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어머니인 고(故) 최진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어려움을 털어놨다.

6월 19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속인을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앞으로의 삶과 사업, 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으로 방문했다며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보다는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상담 과정에서 무속인은 고 최진실이 전하는 메시지라며 “준희야 사랑해”라는 말을 전했고, 생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마음이 있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건넸다. 이어 최준희가 어머니를 닮으려 애쓰는 모습을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이미 충분히 아름답고 자신을 닮은 존재라고 전하고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이에 최준희는 그동안 자신과 어머니는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왔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무속인은 또 최진실이 딸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으며, 혼자 힘든 시간을 견뎌온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이어갔다.

상담 중에는 최준희가 기댈 곳 없이 살아오며 강한 모습을 보여온 것 역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였다는 해석도 제시됐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던 최준희는 눈물을 보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18일 유튜브 채널에 '블라인드 테스트 지겨워서 본인 등판 하고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최준희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무속인은 이어 어머니가 가장 미안하게 여기는 부분은 딸이 홀로 눈물을 삼켰던 시간들이라며,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극단적인 선택과 같은 생각은 하지 말라는 의미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내용은 무속인의 개인적인 해석과 전달에 기반한 것으로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최준희는 상담 말미에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각종 온라인 루머와 보도, 이른바 사이버 렉카 콘텐츠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도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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