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에 신네르까지 테니스 호주오픈 8강 진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26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루치아노 다르데리(25위·이탈리아)와 경기하고 있다. 신네르가 3-0(6-1 6-3 7-6)으로 승리하고 8강에 합류했다
남자 테니스 스타들이 대거 호주오픈 8강에 진출했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는 26일(한국 시간) 대회 남자 단식 16강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야쿠프 멘시크(17위·체코)가 복근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손쉽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날 생애 첫 호주오픈 우승을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8강에 오른 데 이어, 조코비치도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여기에 '세계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도 루치아노 다르데리(25위·이탈리아)를 세트 점수 3-0(6-1 6-3 7-6)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이에 알카라스는 알렉스 드 미노(6위·호주)와 격돌한다.
조코비치는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를 3-0(6-2 7-5 6-4)으로 누른 로렌초 무세티(5위·이탈리아)와 4강 티켓을 놓고 싸운다.
신네르는 카스페르 루드(13위·노르웨이)를 제압한 벤 셸턴(7위·미국)을 만난다.
나머지 8강 대진에선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와 러너 티엔(25위·미국)이 붙는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계인 제시카 페굴라(6위)가 '디펜딩 챔피언'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를 2-0(6-3 6-4)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페굴라의 다음 상대는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다.
매디슨 잉글리스(168위·호주)를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과 격돌한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이바 요비치(29위·미국)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