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를 마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이채운은 82점을 받아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한국 남자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세 번째 점프를 시도하다 미끄러졌다.
이채운은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4번째 순서로 출발했다.
첫 번째 기술을 성공한 이채운은 속도를 높여 두 번째 점프까지 통과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필살기인 프런트 사이드 트리플 콕 1620(4바퀴 반 회전)을 시도하다가 착지에 실패해 미끄러졌다.
최고 높이는 4.9m, 평균은 4.6m였다.
비록 1차 시기 연기를 완주하지 못했지만, 최가온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를 보였다.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이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결선은 3차 시기까지 치러 최고점으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