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이전에는 위축되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바뀐 것이 큰 소득"이라며 "야수진의 선수층이 두터워진 부분도 만족스럽고, 불펜 전력의 보강으로 투수 운용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윤도현, 정현창, 박민 등 젊은 내야수들의 기량이 올라와서 고르게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성범이 주장으로서 캠프 내내 훈련 분위기를 잘 이끌어줬고, 양현종, 김선빈, 김태군 등 고참 선수들이 솔선수범해준 부분도 고맙다"고 덧붙였다.KIA는 8일 귀국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고 10일과 11일 광주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12일부터는 시범경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