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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도 아쉬움 가득…김혜성 "마지막 삼진 장면만 생각나"[2026 WBC]

스포츠 호남투데이 · 2026.03.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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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도 아쉬움 가득…김혜성 "마지막 삼진 장면만 생각나"[2026 WBC]

김혜성(LA 다저스)이 경기 막판 결정적인 득점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혜성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3-5로 끌려가던 4회초 1사 1루에서 김혜성은 2점 홈런을 날리며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7회말 불펜진이 흔들려 3점을 헌납했고, 8회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치며 결국 6-8로 졌다.

경기 후 김혜성은 "경기에서 졌으면 잘한 게 아니다. 아쉬운 마음만 있다"고 밝혔다.

한국이 6-8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일본 투수 마쓰모토 유키의 5구째 포크볼을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이에 김혜성은 "마지막 삼진 장면만 생각난다. 내가 쳤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다"며 "포크볼을 예상했는데, 공이 더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잘못 판단했다"고 아쉬워했다.

김혜성은 "승리까지 이뤄져야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데, 패배는 패배이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체코를 꺾었으나 일본에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를 작성한 한국은 8일 낮 12시 대만과 3차전을 치른다.

김혜성은 "빨리 숙소에 들어가서 자고 내일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하겠다"며 "남은 경기에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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