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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할 멕시코 '간판' 히메네스, EPL 페널티킥 성공률 '100%'

· 22일 번리전서 14번째 PK 성공

스포츠 강이성 · 2026.03.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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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할 멕시코 '간판' 히메네스, EPL 페널티킥 성공률 '10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의 라울 히메네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할 멕시코의 간판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풀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회 연속 페널티킥 성공 기록을 썼다.

히메네스는 2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5~2026시즌 EPL 31라운드 홈 경기 중 2-1로 앞서던 후반 37분 교체로 투입된 뒤 후반 50분 페널티킥 쐐기골을 넣었다.

히메네스는 문전으로 날아든 크로스를 슈팅하는 과정에서 조슈 로런트에게 밀려 넘어졌고, 직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다음 왼쪽으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그 결과 히메네스는 과거 울버햄튼에서 뛰며 넣은 10개와 풀럼 입단 후 성공한 4개까지 EPL에서 EPL 14회 연속 페널티킥 성공을 달성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야야 투레(은퇴·11회 중 11회 성공)와 '유이한' 100% 성공률이다.

커리어 전체를 놓고 보면 총 47차례 시도해 단 2번만 실패할 만큼 완벽에 가까운 성공률을 자랑한다.

히메네스가 페널티킥을 차는 방식은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다른 선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공에서 약 열 걸음 물러난 자리에서 출발해 왼쪽으로 두세 걸음을 옮긴 뒤 달려가다가 잠시 멈칫한 다음 다시 뛰어가 슈팅한다.

번리 선수들은 멈칫하는 동작이 반칙이 아니냐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페널티킥 슈팅 직전에 멈추는 건 반칙으로 규정하지만, 달려가는 도중은 상관없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은 "히메네스는 페널티킥을 어떻게 차야 하는지 알고 있고 (정확도도) 최고 수준"이라며 "정말 침착하고 정확하기 때문에 그런 기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멕시코 국가대표로 A매치 통산 121경기 44골을 기록 중인 히메네스는 올여름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는 A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를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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