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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 앞둔 임성재 "어릴 때부터 꿈꿨던 무대"

스포츠 강이성 | 등록 2026.04.08 20:50
제90회 마스터스, 9일 개막해 나흘간 진행
임성재, 2020년 준우승·2025년 공동 5위 등
마스터스에 특히 강한 면모…"정교함 필요"

스포츠

임성재가 13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18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임성재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톱랭커 91명이 정상을 다툰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와 김시우가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임성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마스터스를 밟는다.

임성재는 첫 대회에서 공동 2위로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2022년 공동 8위와 2025년 공동 5위 등 마스터스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8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임성재는 "어릴 때부터 마스터스 출전을 꿈꿨다"며 "10살에 텔레비전을 통해 처음 마스터스를 접했다. 이후 타이거 우즈(미국) 경기를 찾아봤다. 시차 때문에 새벽까지 경기를 보지 못해서 항상 하이라이트를 확인했다"고 얘기했다.

골프협회는 라운드 초반 바람 변수를 예상하며 공이 잘 뜨고 런이 많이 발생할 거라고 내다봤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누빌 임성재는 "이 코스는 정교함과 정확도가 필요하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그러한 부분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임성재는 마스터스 종료 후 "나도 언젠가 (마스터스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그린 재킷'을 입는 꿈을 이룰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더 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임성재는 "'그린 재킷'을 입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좋다"며 "최근 들어서 가장 좋아하는 색이 녹색이다. 녹색 관련 물건을 다 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올해는 훨씬 더 편안하고 부담이 없다"며 "그랜드슬램을 이루고 나니 그게 끝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가장 중요한 건 목표가 아니라 그 여정을 즐기는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계속 발전하는 데 의미를 찾으면서, 골프가 나를 정의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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