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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4인방 출격…‘우리동네 야구대장’ 개막전서 이대호·나지완 맞대결

스포츠 강이성 | 등록 2026.04.13 04:44
부산 리틀 자이언츠와 광주 리틀 타이거즈, 첫 경기부터 팽팽한 승부
리드오프 홈런부터 공수 겸업 활약까지…유소년 선수들 경기력 주목
KBO 출신 감독진 총출동, 12일 밤 KBS 2TV서 첫 방송

KBS 새 스포츠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리그의 시작을 알린다. 프로그램의 개막전에서는 이대호 감독이 이끄는 부산 ‘리틀 자이언츠’와 나지완 감독의 광주 ‘리틀 타이거즈’가 맞붙으며 첫 경기부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안정된 기본기와 집중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광주 ‘리틀 타이거즈’의 1번 타자 이승원은 개막전 첫 타석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중계진으로 나선 김승우, 이대형, 이동근은 예상 밖 장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박용택 감독이 어린 선수들의 홈런 가능성을 낮게 봤던 발언과 대비되며 웃음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리틀 자이언츠’도 곧바로 반격에 나선다.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낸 선수가 등장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대호 감독 역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경기 후반까지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이어지면서 현장 긴장감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 등 KBO 리그를 대표했던 4명의 레전드가 각자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리그전을 펼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유소년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떠올리게 하는 구성 위에 야구 종목 특유의 경쟁과 성장 서사를 더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 10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정욱 PD는 프로야구 시즌과 맞물려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감독으로 변신한 출연진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각오를 전했다. 박용택 감독은 서울 ‘리틀 트윈스’에서 미래의 프로 선수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태균 감독은 은퇴 이후 다시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관심을 모으는 인물 중 하나는 이대호 감독의 아들 이예승 군이다. 초등학교 4학년인 이예승 군은 별도 트라이아웃을 거쳐 부산 팀에 합류한 것으로 소개됐다. 부자의 동반 출연이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중계진에는 배우 김승우와 이대형 해설위원, 이동근 아나운서가 합류해 경기 흐름과 현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12일 밤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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