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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앞두고 발목 다친 황인범…국내서 재활한다

스포츠 강이성 · 2026.05.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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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황인범이 1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월 A매치 대비 훈련을 하기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치른 뒤,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갖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국내에서 재활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4일 뉴시스를 통해 "발목 인대를 다쳐 소속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게 된 황인범이 국내에서 대표팀 의무팀과 피지컬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재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황인범은 지난 3월15일 엑셀시오르와의 2025~2026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막판 상대에게 발등을 밟혀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이 부상으로 황인범은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3월 A매치를 앞뒀던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에 발탁됐지만, 끝내 낙마했다.

설상가상 부상 회복도 순조롭지 않았다.

최근 네덜란드 현지 매체는 황인범이 2025~2026시즌 잔여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거라고 보도했다.

홍명보호에는 큰 악재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핵심 중원 자원인 황인범까지 빠지면 전력 누수가 크다.

다행히 황인범의 부상 수준이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이 어려운 정도는 아닌 거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코리아풋볼파크는 아니고 서울권에서 재활 훈련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팀은 그동안 월드컵을 앞두고 일찍 시즌을 마무리한 해외파 선수들에 대해선 코치진과 피지컬 트레이너를 투입해 개인 훈련을 도운 바 있다.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유력한 데, 시즌을 빠르게 마친 선수로는 백승호(버밍엄), 엄지성(스완지시티) 등이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도 해외파 선수들의 훈련을 돕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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