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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오늘 개막…한국, 체코와 첫 승 도전·KBS·치지직 생중계

· 홍명보호, 체코전 시작으로 원정 월드컵 8강 도전

· 손흥민 “인생을 걸 정도로 중요한 경기” 각오 밝혀

· KBS·치지직 통해 경기 생중계, AI 기반 서비스도 제공

스포츠 강이성 · 2026.06.12 05:13

네이버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전 경기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12일 막을 올린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체코와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체코를 시작으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으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함 없이 준비했다”며 선수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선발 명단 구상도 이미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역시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월드컵은 선수 인생을 걸 만큼 중요한 무대”라며 “지금 가진 것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이다. 총 104경기가 펼쳐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은 KBS 2TV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대회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치지직은 경기 생중계뿐 아니라 AI 기반 숏폼 영상, 하이라이트 VOD, 경기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유명 스트리머와 스포츠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같이보기’ 중계도 운영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이버는 월드컵 기간 동안 승부예측 이벤트와 실시간 경기 데이터 제공, AI 브리핑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구 팬들은 TV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월드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체코전 결과를 바탕으로 조별리그 통과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첫 관문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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